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금감원 "인천 전세사기 경매기일 도래 38건 가운데 37건 연기"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4-24 16:31: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 주택과 관련해 24일 경매기일이 도래한 38건 가운데 37건이 연기됐다.

금융감독원은 “경매기일이 도래한 38건에 관한 진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모든 금융권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로 개인채무관계 관련 경매 1건을 제외한 37건의 경매기일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금감원 "인천 전세사기 경매기일 도래 38건 가운데 37건 연기"
▲ 금융감독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 주택 관련해 24일 경매기일이 도래한 38건 가운데 37건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20일부터 각 업권 협회 및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매각·경매현황 밀착 모니터링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의 거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금융권 협회를 통해 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의 채권매각 유예와 경매기일 연기를 요청해왔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채권매각 유예 및 경매기일 연기 등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