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케이블 방송사 딜라이브 인수 추진하지 않기로 최종적 결정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3-04-07 17:02: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T가 케이블방송사 딜라이브 인수를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KT는 7일 공시를 통해 유료방송사업 강화를 위한 방안 가운데 하나로 딜라이브 인수를 검토하였으나 이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T, 케이블 방송사 딜라이브 인수 추진하지 않기로 최종적 결정
▲ KT가 케이블방송사 딜라이브를 인수하지 않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딜라이브는 2015년 1월부터 매각이 추진돼왔다.

딜라이브의 최대주주는 MBK파트너스와 맥쿼리가 합작하여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국민유선방송투자(KCI)이지만 여러 차례 매각 실패로 실질적 경영권은 채권단에 넘어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KT는 2019년 3월8일 조회공시 요구에 따라 딜라이브 인수 추진에 대한 의사결정을 미뤄온 바 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