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스마트저축은행이 조성윤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스마트저축은행은 29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조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저축은행 대표로 조성윤 선임, "맞춤형 금융서비스 개발"

▲ 스마트저축은행 주총과 이사회에서 조성윤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스마트저축은행>


스마트저축은행은 조 대표가 한국투자저축은행 부사장으로 일했으며 증권사와 저축은행 업계에서 약 30년을 일한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이날 “미래로 도약하는 서민금융의 리더라는 스마트저축은행의 비전에 따라 스마트저축은행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지역 중소상공인과 개인 고객의 니즈에 맞춘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저축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조 대표는 금융업에서 30년 이상 종사했으며 특히 경영 지원 및 영업, 소매금융 업무를 총괄하는 등 저축은행 업무에 관한 이해가 높고 경험이 풍부하다”며 “스마트저축은행의 안정적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