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쌍용건설, 두바이 고급 주거시설 '파크뷰 레지던스' 1513억 규모 수주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03-29 11:52: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쌍용건설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1500억 원대 고급 주거시설 공사를 따냈다.

쌍용건설은 최근 두바이 최대 부동산개발 및 관리기업 와슬이 발주한 두바이 중심 주거지역 키파프(kifaf) ‘파크뷰 레지던스’ 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약 1513억 원(1억2천만 달러) 규모다.
 
쌍용건설, 두바이 고급 주거시설 '파크뷰 레지던스' 1513억 규모 수주
▲ 쌍용건설이 1513억 원 규모의 두바이 고급 주거시설 공사를 수주했다. 사진은 두바이 키파프 파크뷰 레지던스 투시도(왼쪽)과 쌍용건설이 2022년 6월 준공한 두바이 키파프 One 레지던스. <쌍용건설>

파크뷰 레지던스는 두바이 자빌 파크 인근 키파프 지역에 지상 44층 높이 1개 동, 465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건물 모서리 부분들을 고급스런 통유리로 마감하고 단지 안에도 고품격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쌍용건설은 앞서 2019년에도 키파프에 44층 높이 2개 동 규모 고급 주거시설 ‘원(One) 레지던스’ 사업을 수주해 2022년 6월 완공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키파프 원 레지던스 프로젝트에서 보여준 고품질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발주처와 돈독한 협력관계를 통해 수주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쌍용건설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해외 고급건축과 사회기반시설 프로젝트 수주를 본격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