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가 개발한 소환형 RPG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이 글로벌 출시 초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이 글로벌 출시 이후 나흘 동안 5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 컴투스가 3월9일 글로벌 출시한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이 첫 4일 동안 매출 50억 원을 거뒀다. |
컴투스에 따르면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은 12일 동시접속자수 11만 명을 달성했고 누적 이용자수는 500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글로벌 게임유통 플랫폼 스팀을 보면 프랑스와 태국에서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고 홍콩과 싱가로프에서는 5위 안에 들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을 지난해 8월과 11월 각각 국내와 북미 지역에 먼저 선보였고 올해 3월9일 글로벌 출시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서머너즈워 IP 파워와 게임성에 힘입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탄탄한 서비스와 세계적 인기를 기반으로 '서머너즈워:천공의아레나'에 버금가는 저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