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성일하이텍, 에코프로이엠과 240억 규모 황산코발트 공급계약 맺어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2-17 11:26: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 성일하이텍이 240억 원 규모의 배터리소재 공급계약을 따냈다.

성일하이텍은 16일 에코프로이엠과 황산코발트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7일 공시했다.
 
성일하이텍, 에코프로이엠과 240억 규모 황산코발트 공급계약 맺어
▲ 성일하이텍이 에코프로이엠과 240억 원 규모의 황산코발트 공급계약을 맺었다.

에코프로이엠은 삼성SDI와 에코프로비엠의 양극재 합작사다.

계약금액은 237억6820만5110원으로 성일하이텍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16.14%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 1월1일부터 2023년 12월31일까지다.

성일하이텍은 2000년 설립된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폐배터리 재활용 일괄공정을 보유하고 습식제련기술을 고도화해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일하이텍은 지난해 7월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성일하이텍은 당시 기업공개 과정에서 기관 수요에측 경쟁률 2269.7대 1을 기록하며 역대 코스피·코스닥시장을 통틀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시장의 큰 주목을 받았다.

성일하이텍은 “계약금액은 국제 금속시세 및 환율 변화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