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넥슨이 지난해 출시한 신작 흥행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넥슨은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3946억 원, 영업이익 9952억 원, 순이익 9629억 원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18.9%, 영업이익은 4.5% 증가하고 순이익은 19.3% 감소한 것이다.
넥슨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783억 원, 영업이익 1053억 원, 순손실 761억 원을 냈다. 2021년 4분기보다 매출은 38.0%, 영업이익은 340.7% 늘어난 반면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넥슨은 "지난해 선보인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히트2'가 흥행에 성공하고 '메이플스토리'와 '피라온라인4', '던전앤파이터' 등 대표 게임들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 역대 4분기 및 연간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넥슨에 따르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히트2의 인기로 넥슨의 2022년 모바일 게임 매출은 2021년보다 41% 상승했다. PC게임 매출도 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한국 지역 매출은 2021년 대비 38% 증가했고 넥슨그룹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60%로 확대됐다.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이사는 "험난한 글로벌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넥슨의 매출은 성장했고 올해 1분기에도 28~3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넥슨은 장기적 관점에서 자사의 강점인 라이브 운영에 집중하고 유저 만족도를 높여 좋은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
넥슨은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3946억 원, 영업이익 9952억 원, 순이익 9629억 원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18.9%, 영업이익은 4.5% 증가하고 순이익은 19.3% 감소한 것이다.
▲ 넥슨이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을 올렸다.
넥슨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783억 원, 영업이익 1053억 원, 순손실 761억 원을 냈다. 2021년 4분기보다 매출은 38.0%, 영업이익은 340.7% 늘어난 반면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넥슨은 "지난해 선보인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히트2'가 흥행에 성공하고 '메이플스토리'와 '피라온라인4', '던전앤파이터' 등 대표 게임들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 역대 4분기 및 연간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넥슨에 따르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히트2의 인기로 넥슨의 2022년 모바일 게임 매출은 2021년보다 41% 상승했다. PC게임 매출도 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한국 지역 매출은 2021년 대비 38% 증가했고 넥슨그룹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60%로 확대됐다.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이사는 "험난한 글로벌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넥슨의 매출은 성장했고 올해 1분기에도 28~3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넥슨은 장기적 관점에서 자사의 강점인 라이브 운영에 집중하고 유저 만족도를 높여 좋은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