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3500억 원 규모의 서울 강남데이터센터·오피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가야피에프브이와 강남데이터센터·오피스 신축공사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1일 공시했다. 
 
대우건설, 3500억 규모 서울 강남데이터센터·오피스 신축공사 수주

▲ 대우건설이 3500억 원 규모의 서울 강남데이터센터·오피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계약에 따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22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9층 데이터센터 및 업무시설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3498억 원으로 대우건설의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4.03% 규모다. 

계약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공사기간은 착공 이후 32개월이다. 

대우건설은 “공사도급계약서에서 규정하는 바에 따라 공사금액 및 공사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