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네팔에서 한국인 2명 등 72명을 태운 항공기가 추락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15일 오전 네팔 카트만두에서 이륙한 예티항공 항공기 ATR72가 네팔 포카라 공항 인근에서 추락했다.
탑승자는 승무원 4명을 포함해 72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탑승자 명단에 한국인 2명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는 중이다. 또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하는 한편 사고 현장에 주네팔한국대사관 직원을 급파했다.
로이터는 현재 구조대원 수백 명이 현장을 수색해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한솔 기자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15일 오전 네팔 카트만두에서 이륙한 예티항공 항공기 ATR72가 네팔 포카라 공항 인근에서 추락했다.

▲ 네팔에서 추락한 항공기에 한국인 2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기 추락 현장. <연합뉴스>
탑승자는 승무원 4명을 포함해 72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탑승자 명단에 한국인 2명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는 중이다. 또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하는 한편 사고 현장에 주네팔한국대사관 직원을 급파했다.
로이터는 현재 구조대원 수백 명이 현장을 수색해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