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국민연금 주거래은행에 우리은행 선정, 내년 3월부터 3년간 업무 수행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12-27 16:54: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민연금 주거래은행에 우리은행 선정, 내년 3월부터 3년간 업무 수행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왼쪽)과 이원덕 우리은행장(오른쪽)이 27일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주거래은행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비즈니스포스트] 국민연금공단 주거래은행에 우리은행이 선정됐다.

국민연금공단은 27일 전라북도 전주시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우리은행과 주거래은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의 주거래은행은 기금 운용자금의 결제를 포함해 국내외 연금 지급, 연금보험료 수납 등 다양한 금융업무를 맡는다.

계약기간은 2023년 3월12일부터 3년이다. 이후 평가를 통해 1년 단위로 2년까지 연장할 수 있어 최대 5년간 업무수행을 할 수 있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국민연금공단과 우리은행이 5년간 주거래은행 업무수행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협력적 동반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국민의 소중한 노후자금이 원활하게 지급되고 운용자금 결제업무가 보다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관리해 국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