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경기 안산의 2945억 원 규모 재건축사업 우선협상자에 선정됐다.

GS건설은 경기 안산시 선부연립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공시했다.
 
GS건설, 2900억 규묘 안산 선부연립1구역 재건축 우선협상자로 뽑혀

▲ GS건설이 경기 안산시 선부연립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선부연립1구역 재건축사업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63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 공동주택 8개 동, 모두 922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예정금액은 2945억 원이다. 이는 2021년 말 기준 GS건설 연결매출의 3.26% 규모다.

공사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40개월이다.

GS건설은 시공사로 선정되면 확정된 내용을 다시 공시한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