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테슬라 중국서 모델3 모델Y 43만 대 리콜, 후미등 오작동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12-02 15:22: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테슬라가 중국에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2일 중국시장감독관리총국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에서 후미등 오작동 문제로 43만5132대 차량을 리콜한다.
 
테슬라 중국서 모델3 모델Y 43만 대 리콜, 후미등 오작동
▲ 2일 중국시장감독관리총국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에서 후미등 오작동 문제로 43만5132대 차량을 리콜한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20년 12월27일부터 올해 11월7일까지 생산된 모델3(14만2277대)과 지난해 1월1일부터 올해 11월11일까지 생산된 모델Y(29만2855대)이다.

이들 차량들은 차량 표시등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의 문제로 주차 상태에서 운행 모드로 전환될 때 차량 후미등이 켜지지 않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테슬라는 원격 업그레이드(OTA) 기술을 통해 정비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리콜을 실시한다. 다만 해당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차량은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테슬라는 미국에서도 후미등 오작동 문제로 31만1천 대 차량을 리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테슬라 차량 리콜은 올해 6번째로 누적 리콜 대상 차량 규모는 79만1600대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