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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업비트 빗썸 이어 코인원 코빗 상대로도 가처분 신청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2-11-30 1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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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위메이드가 위믹스 상장폐지 결정을 내린 국내 4개 거래소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마쳤다.

위메이드는 전날 코인원과 코빗을 상대로 위믹스 거래지원종료 결정 효력을 정지시키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위메이드, 업비트 빗썸 이어 코인원 코빗 상대로도 가처분 신청
▲ 위메이드가 위믹스 상장폐지의 효력을 정지하기 위해 국내 4대 거래소를 상대로 한 가처분 신청을 완료했다.

앞서 위메이드는 28일 업비트와 빗썸을 대상으로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로써 위메이드는 위믹스 상장폐지를 결정한 국내 모든 거래소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완료했다.

위믹스 거래종료 예정일은 12월8일로 그 전까지 가처분 인용이 돼야 상장폐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밖에 위메이드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닥사, DAXA)를 제소하기 위한 준비도 들어갔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위믹스 거래 정상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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