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푸른저축은행 제주은행 주가 장중 급등, 대출금리 상승 수혜 기대감 커져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08-29 11:53: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발언이 이어진 가운데 푸른저축은행과 제주은행의 주가가 장 중 급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11시36분기준 푸른저축은행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1.61%(2150원) 오른 1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푸른저축은행 제주은행 주가 장중 급등, 대출금리 상승 수혜 기대감 커져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오른쪽)의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발언이 이어진 가운데 29일 푸른저축은행과 제주은행의 주가가 장중 급등하고 있다.

푸른저축은행의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51%(250원) 높은 1만200원에 출발한 뒤 급격히 상승폭을 키웠다.

같은 시각 제주은행의 주가도 전 거래일보다 16.73%(930원) 오른 649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글로벌 긴축 정책에 따라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대출금리 상승 수혜에 대한 기대감으로 푸른저축은행과 제주은행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파월 연준 의장은 26일 잭슨홀 미팅에서 “가계와 기업에 일정부분 고통을 가져오더라도 당분간 제약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금리인상에 대한 의지를 명확히 했다.

미국이 자이언트스텝(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 인상)을 추가로 밟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국은행도 기준금리 인상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