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게임주 장중 강세, 하반기 대형 신작 연이은 발표에 일제히 상승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08-03 11:56: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게임회사 주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대형 신작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는 점이 게임 업종 전반의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임주 장중 강세, 하반기 대형 신작 연이은 발표에 일제히 상승
▲ 3일 국내 게임주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넷마블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플레이 화면. <연합뉴스>


3일 오전 11시15분 기준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전날보다 17.08%(310원) 오른 2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펄어비스 주가는 8.97%(4700원) 오른 5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400원 내린 5만2천 원에 장을 시작했으나 상승폭이 커졌다.

컴투스 주가는 8.59%(6500원) 오른 8만220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룽투코리아 주가도 전날보다 6.55%(330원) 상승한 5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6.32%)와 카카오게임즈(6.32%), 네오위즈홀딩스(4.67%), 엔씨소프트(4.50%), 크래프톤(3.72%) 등 대부분 종목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넷마블, 컴투스, 넥슨 등 주요 게임사들이 신작을 연달아 발표하면서 게임업계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넷마블은 7월28일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출시했다. 컴투스는 16일 서머너즈 워:크로니클을 선보인다. 넥슨도 25일 히트2를 연달아 출시한다.

기존 인기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안정적인 성과가 기대되는 점도 특징이다. 넷마블, 컴투스, 넥슨은 각사의 대표 지식재산 ‘세븐나이츠’, ‘서머너즈워’, ‘히트’를 신작에 활용했다.

이 밖에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기존 인기 게임의 흥행과 신작 우마무스메:프리티 더비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2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