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파멥신 교모세포종 치료제 임상2상 중단, 코로나19로 비용 증가 영향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7-15 00: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파멥신이 비용 문제로 교모세포종 치료제 임상을 중단했다.

파멥신은 교모세포종 치료제 ‘TTAC-0001’의 미국, 호주 임상2상을 조기 종료한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파멥신 교모세포종 치료제 임상2상 중단, 코로나19로 비용 증가 영향
▲ 파멥신이 코로나19에 따른 비용 문제로 교모세포종 치료제 임상을 중단했다.

이번 임상은 항암제 베바시주맙을 투여한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TTAC-0001의 안전성과 효능 등을 평가하기 위해 계획됐다.

파멥신은 앞서 2019년 8월 호주에서, 2019년 9월 미국에서 각각 임상을 승인받았다.

파멥신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존 계획보다 일정이 지연되고 비용이 증가해 임상을 완료할 때까지 상당한 추가 자금 투입이 필요하다”며 “회사의 효율적인 자원 배분을 검토한 결과 조기 임상 종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상속의 모든 것] 혼외자의 인지청구와 상속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