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태영건설이 광주 남구덕립 지역주택조합 신축공사를 따냈다. 

태영건설은 남구덕림 지역주택조합과 광주시 남구덕립 지역주택조합사업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공시했다.
 
태영건설, 광주시 남구덕림 지역주택조합 1200억 규모 신축공사 수주

▲ 태영건설이 광주 지역주택조합 공사를 수주했다. 


태영건설은 계약에 따라 광주시 남구 월산동 318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1199억9700만 원으로 태영건설의 2021년 연결매출의 4.36% 규모다. 

계약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0개월이다. 

태영건설은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은 공사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