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걸그룹 '블랙핑크'가 1년10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8월에 신곡을 발표한다. 현재 새 앨범 녹음의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7월 안에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무리한다. 
 
'블랙핑크' 8월 완전체로 컴백, 신곡 들고 연말까지 월드투어

▲ 블랙핑크.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활동하는 것은 2020년 10월 첫 정규앨범 '디 앨범(THE ALBUM)' 발표 이후 처음이다.

1집 앨범은 14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K팝 걸그룹 최초로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다.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순위 2위에 오르기도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는 전 세계 팬들과 교감하기 위해서 컴백부터 연말까지 K팝 걸그룹 사상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