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DN은 6월29~30일 이틀 동안 전남 여수의 화양초등학교, 안일초등학교에서 ‘2022 도서벽지로 찾아가는 AI·SW코딩캠프’를 열었다. 사진은 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전KDN> |
[비즈니스포스트] 한전KDN이 도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관련 코딩 교육을 제공했다.
한전KDN은 6월29~30일 이틀 동안 전남 여수의 화양초등학교, 안일초등학교에서 ‘2022 도서벽지로 찾아가는 AI·SW코딩캠프’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AI·SW코딩캠프는 한전KDN이 2018년부터 전남도교육청, 조선대와 함께 산·학·관 협력으로 시행하고 있는 ‘AI·SW교육 선순환 학점과정’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에너지ICT 전문기업인 한전KDN의 특성을 살려 지역 인재 양성과 선순환적 사회 가치 문화에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행사다.
전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장, 한전KDN 인사노무처장과 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 교수진이 함께한 이번 캠프는 AI·SW코딩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AI·SW에 흥미를 느끼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됐다.
올해 캠프는 ‘변화하는 SW, 에너지 AI와 함께 살아가기’ 주제의 특강과 조선대 대학생 SW강사들의 SW로봇코딩 활동 체험으로 구성됐다.
한전KDN은 ‘SW교육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한 대학생 33명을 통해 ‘AI·SW코딩 교육기부활동’을 전남, 전북 도교육청에서 추천한 5개 중학교 60여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한전KDN 관계자는 “ICT전문 공기업으로서 어린 학생들을 위한 AI·SW코딩교육 기부를 통해 미래 인재 양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