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칠성음료 '별빛 청하' 인기몰이, 출시 50일 만에 150만 병 팔려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06-27 10:33: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칠성음료가 선보인 청하의 후속제품인 ‘별빛 청하’가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4월 말 출시한 ‘별빛 청하’가 출시 50일 만에 누적판매 150만 병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별빛 청하' 인기몰이, 출시 50일 만에 150만 병 팔려
▲ 롯데칠성 별빛 청하 제품이미지.

별빛 청하는 증류소주인 청하에 화이트 와인과 탄산을 섞은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7도다. 

롯데칠성음료는 “화이트와인과 탄산을 섞어 청하의 깔끔함과 탄산의 청량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며 “알코올 도수가 낮아 저도주 애호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별빛 청하의 맛뿐만 아니라 병의 투명한 색상도 인기요소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면 별빛 청하의 투명한 병을 조명으로 활용하는 등 술자리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증샷'이 올라온다. 이같은 입소문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는 것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포털사이트에 별빛 청하를 검색하면 ‘별빛 청하 파는 곳’, ‘별빛 청하 편의점’ 등이 연관검색어로 노출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저도주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별빛 청하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