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스마트안전관리 스타트업 지에스아이엘에 40억 투자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05-24 08:48: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엔지니어링이 스마트안전 관련 기술 스타트업에 40억 원을 투자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스마트안전 솔루션 전문기업 지에스아이엘(GSIL) 지분 취득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40억 원을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 스마트안전관리 스타트업 지에스아이엘에 40억 투자
▲ 강규연 삼성엔지니어링 전략금융팀장 부사장(왼쪽)과 이정우 지에스아이엘 대표가 23일 스마트안전 투자 계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지에스아이엘은 스마트안전 플랫폼과 스마트안전 장비, 디지털기술 바탕의 위험 예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21년부터 지에스아이엘과 안전관리 플랫폼 공동개발을 추진해왔고 이번 지분투자로 전략적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두 회사는 스마트안전 관련 기술의 사업화도 함께 추진한다.

삼성엔지니어링과 지에스아이엘은 사물인터넷(IoT) 바탕의 스마트안전관리 플랫폼과 스마트안전 장비 등을 구독형 상품으로 확장해 사업화에 나선다.

최근 건설 등 산업분야 전반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안전볍규 강화 등 사회적 안전강화 요구에 따라 스마트안전기술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두 회사의 안전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라며 "삼성엔지니어링은 글로벌 안전관리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려 안전경영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현대차 자율주행 기업 '모셔널' GM 크루즈 전철 밟나, 외신 "불안한 신호" 경고
'코인열풍' 타고 또 다시 블록체인 게임 도전하는 장현국, 위믹스 조작 불신이 최대 걸림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