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유 가격 2주 연속 상승, GS칼텍스 가장 비싸 1971.4원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05-20 18:21: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2주 연속 올랐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셋째 주(5월16일~5월20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1.0원 오른 리터당 1936.6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2주 연속 상승, GS칼텍스 가장 비싸 1971.4원
▲ 20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셋째 주(5월16일~5월20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판매가격이 전주보다 21.0원 오른 리터당 1936.6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6.7원 상승한 리터당 1976.4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평균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25.8원 오른 2023.4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59.8원 높았다.

대구 휘발유 가격은 1937.0원으로 지난주와 비교해 20.3원 상승했음에도 전국에서 가장 쌌다.

상표별 휘발유 가격은 GS칼텍스가 1971.4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941.3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20일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1977.39원으로 전날보다 5.28원 올랐다.

5월 셋째 주 평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직전 주보다 배럴당 4.0달러 상승한 108.7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과 중국 상하이시 봉쇄조치 완화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