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태 한샘 대표집행임원(왼쪽)과 서정일 오하임아이엔티 대표가 19일 서울 상암동 한샘 사옥에서 열린 브랜드 제휴협약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한샘> |
[비즈니스포스트] 한샘이 온라인 사업을 강화한다.
한샘은 20일 온라인 가구기업 오하임아이엔티의 디자인가구 브랜드 ‘아이데뉴(IDENEW)’와 브랜드 제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데뉴는 프리미엄급 거실·주방·드레스룸 등 종합가구 브랜드다.
브랜드 제휴협약식은 19일 서울 상암동 한샘 사옥에서 열렸다. 한샘에서는
김진태 대표와 박해웅 부사장이, 오하임아이엔티에서는 서정일 대표와 이순옥 이사 등이 참석했다.
오하임아이엔티는 아이데뉴 상품의 기획과 개발을 담당하기로 했으며 한샘은 온라인 마케팅과 유통을 맡는다.
두 회사는 브랜드 제휴협약을 통해 6월 중순에 소파 2종, 침대 1종, 매트리스 1종 등을 선보이기로 했다.
한샘은 “한샘과 아이데뉴는 '일상에 디자인을 더하다'라는 제품 철학을 바탕으로 30대와 40대 젊은 부부층을 주요 타깃으로 트렌디한 디자인의 가구를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