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 초반 나란히 내리고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되며 뉴욕증시 3대지수가 모두 하락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코스닥 동반하락 출발, 모나리자 광명전기 한국맥널티 급등

▲ 12일 오전 9시4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1.97포인트(0.85%) 내린 2570.30을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4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1.97포인트(0.85%) 내린 2570.30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14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1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는 모나리자(18.51%), 광명전기(16.15%)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기아(0.84%) 주가만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76%), LG에너지솔루션(-0.38%), SK하이닉스(-0.90%), 네이버(-1.97%), 삼성SDI(-1.71%), 현대차(-0.55%), 카카오(-1.99%), LG화학(-1.54%), 기아(-0.81) 등 주가는 내리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3.85포인트(1.60%) 하락한 852.49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8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2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한국맥널티(13.21%), KGETS(12.99%), 신화콘텍(11.85%) 등 주가가 뛰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가운데 HLB(1.94%) 주가만 상승하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02%), 셀트리온헬스케어(-2.30%), 엘앤에프(-1.16%), 카카오게임즈(-2.59%), 펄어비스(-3.92%), 셀트리온제약(-2.49%), 천보(-2.11%), 리노공업(-3.22%), CJENM(-2.19%) 등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