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포바이포 공모주 일반청약 경쟁률 3763대1, 증거금 14조 몰려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2-04-20 18:28: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포바이포 공모주 일반청약에 14조2천억 원에 가까운 증거금이 몰렸다.

포바이포는 19일과 20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결과 37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포바이포 공모주 일반청약 경쟁률 3763대1, 증거금 14조 몰려
▲ 포바이포 로고.

이는 올해 IPO(기업공개) 기업 가운데 최대 경쟁률이다.

청약 증거금은 약 14조194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공모 물량 가운데 25%인 44만3742주의 공모주 청약이 진행됐고 모두 16억6996만6110주의 청약이 접수됐다.

포바이포는 앞서 14~15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모두 1893개 기관의 참여로 18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 참여 기관의 54.7%인 1036개사가 의무 보유 확약을 제시했고 전체 기관 가운데 98.8%인 1869개 기관이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했다.

이에 공모가는 희망범위(1만1천 원~1만4천 원) 상단을 초과한 1만7천 원으로 결정됐다.

포바이포는 초고화질 실감형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이다. 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윤준호 포바이포 대표이사는 "코스닥시장 상장 이후 지속적 기술 개발을 통해 사업영역을 넓히고 해외법인 설립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비주얼 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