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T가 디지털전환(DX)을 추진하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고객사례를 소개한다.

KT는 4월14일 디지코(DIGICO) 콘퍼런스 '디지털엑스 써밋2022'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KT 4월14일 '디지코 콘퍼런스', 인공지능 로봇 통신 안전 4개 주제

▲ KT는 4월14일 디지코(DIGICO) 콘퍼런스 '디지털엑스 써밋2022'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 KT >


디지털엑스 써밋2022는 '기업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디지털기술을 더하다'를 주제로 열리는데 디지털전환을 추진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AI콘택센터(AICC), 로봇, 통신DX, 안전DX 등의 사업과 다양한 고객사례를 소개한다.

디지털엑스 써밋2022는 기조연설(키노트)과 4개의 발표로 구성된다. 

신수정 엔터프라이즈 부문장은 기조연설에서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전환 추진을 위한 KT의 역할'을 발표하고 KT의 전략과 경쟁력에 대해서 소개한다.

첫 번째 발표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하는데 최준기 AI/빅데이터본부장 상무가 'AICC의 추진현황 및 발전방향'을 발표하고 박정준 기업고객본부장 상무가 'AICC 기술도입 사례'를 소개한다.

로봇을 주제로 하는 두 번째 발표는 이상호 AI로봇사업단장과 이길욱 기업고객담당 상무가 맡는다.

이상호 사업단장은 '로봇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길욱 상무는 'KT로봇 사업 도입 사례'를 소개한다.

세 번째 발표는 통신사업에 관한 것으로 민혜병 엔터프라이즈서비스DX 본부장이 '통신디지털전환 적용을 통한 기업가치의 혁신'을 발표한다. 또 양방향 예약알림, 위협알림 차단, 5G MEC 등을 적용한 다양한 기업 사례도 소개한다. 

안전을 주제로 하는 네 번째 발표는 김영식 DX플랫폼사업본부장 상무가 'AI를 활용한 안전한 사업환경 조성'을, 노형래 기업고객담당이 '산업안전DX 기술도입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신수정 KT 앤터프라이즈부문장은 "올해 콘퍼런스에서 KT의 주요사업과 여러 분야의 디지털전환 사례 등을 소개할 것이다"며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벤처, 공공분야 등에서도 디지털전환을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