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에코플랜트가 기업공개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증권사의 제안서를 받아 예비후보자 선정 등을 거쳐 다음달 주관사를 최종 선정한다. 내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진행하며 구체적 일정은 선정된 주관사와 협의 후 확정된다.
SK에코플랜트는 SK그룹의 ESG 경영 강화 기조에 발맞춰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해 왔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2022년을 ‘성공적 IPO 달성을 위한 준비를 완성하는 해’라고 밝히기도 했다.
SK에코플랜트는 2023년 상장을 통해 아시아 1위 환경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신사업 투자재원을 조속히 확보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이에 SK에코플랜트는 지난달 출범한 SK에코엔지니어링의 상환전환우선주(지분 50.01%)를 매각해 45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또한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로 사모펀드 대상 약 6천억 원 규모의 전환우선주를 발행하고 추가로 4천억 원의 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하는 등 모두 1조 원 가량의 자본 확충을 진행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순환경제를 실현하는 SK그룹의 ESG 경영 대표기업으로서 본격 상장절차에 돌입했고 대내외 금융시장을 고려해 효율적 IPO 전략을 세우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성공적 IPO를 통해 국내 및 아시아 1위를 넘어 글로벌 환경사업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최근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 SK에코플랜트 로고.
SK에코플랜트는 증권사의 제안서를 받아 예비후보자 선정 등을 거쳐 다음달 주관사를 최종 선정한다. 내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진행하며 구체적 일정은 선정된 주관사와 협의 후 확정된다.
SK에코플랜트는 SK그룹의 ESG 경영 강화 기조에 발맞춰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해 왔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2022년을 ‘성공적 IPO 달성을 위한 준비를 완성하는 해’라고 밝히기도 했다.
SK에코플랜트는 2023년 상장을 통해 아시아 1위 환경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신사업 투자재원을 조속히 확보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이에 SK에코플랜트는 지난달 출범한 SK에코엔지니어링의 상환전환우선주(지분 50.01%)를 매각해 45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또한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로 사모펀드 대상 약 6천억 원 규모의 전환우선주를 발행하고 추가로 4천억 원의 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하는 등 모두 1조 원 가량의 자본 확충을 진행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순환경제를 실현하는 SK그룹의 ESG 경영 대표기업으로서 본격 상장절차에 돌입했고 대내외 금융시장을 고려해 효율적 IPO 전략을 세우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성공적 IPO를 통해 국내 및 아시아 1위를 넘어 글로벌 환경사업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