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그룹이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프로 축구 클럽인 첼시의 인수전에 참여한다.
2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와 C&P스포츠그룹, 영국 부동산 개발업자 닉 캔디 등은 컨소시엄을 꾸려 첼시 구단 인수를 위한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첼시 구단 인수전에는 런던 금융회사 에이셀파트너스, 마틴 브로턴 전 브리티시항공 회장과 세바스티안 코 국제육상경기연맹 회장이 꾸린 컨소시엄, 톰 리케츠 시카고컵스 구단주와 켄 그리핀 헤지펀드 시타델 창업주의 컨소시엄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 구단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뒤 매물로 나왔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다.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뒤 영국 정치권의 압박이 커지자 3월 초 첼시 구단 매각을 발표했다. 조승리 기자
2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와 C&P스포츠그룹, 영국 부동산 개발업자 닉 캔디 등은 컨소시엄을 꾸려 첼시 구단 인수를 위한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 하나금융그룹 로고.
첼시 구단 인수전에는 런던 금융회사 에이셀파트너스, 마틴 브로턴 전 브리티시항공 회장과 세바스티안 코 국제육상경기연맹 회장이 꾸린 컨소시엄, 톰 리케츠 시카고컵스 구단주와 켄 그리핀 헤지펀드 시타델 창업주의 컨소시엄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 구단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뒤 매물로 나왔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다.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뒤 영국 정치권의 압박이 커지자 3월 초 첼시 구단 매각을 발표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