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2022년 조경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자랑스러운 조경인상을 수상했다.
태영건설은 지난 2일 열린 ‘제19회 조경의 날’ 기념식에서 김지현 선임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서상일 조경파트장이 자랑스러운 조경인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 김지현 태영건설 선임(왼쪽)이 2일 열린 '제19회 조경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태영건설> |
조경의 날은 2003년부터 시작됐으며 2014년부터 조경의 날을 기념해 우수 조경인에게 상을 주고 있다.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사회,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 협의회 등 조경분야 산학의 6개 단체에서 공동으로 주관한다.
기념식은 환경조경발전재단 주관으로 서울 효창동 소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환경조경발전재단은 한국 조경 발전을 위해 2004년 10월 8일 환경부 인가에 의해 설립된 단체다.
이번 행사에는 이헌승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김흥진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정부포상 기관별 시상자, 조경분야 단체장, 정부기관별 대표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태영건설 데시앙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조경디자인을 통해 작년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명예로운 상을 수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되고 실용적인 조경디자인을 통해 고객의 삶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