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7시32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93종 가운데 17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15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 4650만 원대로 내려, 가상화폐 시세 하락이 훨씬 많아

▲ 28일 오전 7시 32분 기준 가상화폐 193종 가운데 17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4654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8%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46% 내린 323만9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2.03% 떨어진 44만8천 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리플 –3.56%, 에이다 –4.1%, 루나 –5.85%, 솔라나 –5.04%, 폴카닷 –1.54%, 도지코인 –2.63%, 폴리곤 –4.22%, 크립토닷컴체인 –3.86%, 코스모스 –7.25% 등이다.

반면 다이는 1DAI(다이 단위)당 0.9% 오른 1234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스왑은 1UNI(유니스왑 단위)당 8.6% 상승한 1만2120원에, 온톨로지는 1ONT(온톨로지 단위)당 1.28% 높아진 632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이밖에 누사이퍼(16.57%), 카이버네트워크(3.13%), 스와이프(1.02%), 오르빗체인(1.05%), 오키드(2.67%), 베라시티(0.24%), 무비블록(1.76%), 고체인(15.15%), 스포티움(66.67%) 등의 시세도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