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제일제당 바이오기업 케이셀과 업무협약, 미래식량기술 확보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2-02-23 20:11: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제일제당이 세포 배양배지 생산기업과 손잡고 미래식량기술 확보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케이셀바이오사이언스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미래식량기술 확보 및 배양육 시장 선점을 꾀한다고 23일 밝혔다.
 
CJ제일제당 바이오기업 케이셀과 업무협약, 미래식량기술 확보
▲ CJ제일제당 로고.

케이셀은 세포 배양배지 국산화를 추진하는 바이오기업이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케이셀은 올해 하반기 부산 공장이 준공되면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태평양 지역 2위 규모의 세포 배양배지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세포 배양배지는 배양육 생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관련 사업 경쟁력 확보에 핵심적 요소로 여겨진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J제일제당은 배양육 생산에 사용되는 배지소재 개발 및 공급을 맡고 케이셀은 배지 생산을 하게 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배양육은 높은 수준의 바이오테크 기반 사업으로 결국 기술혁신 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게 된다”며 “자체 연구개발은 물론 식품 바이오 분야 업체 및 학계와 협업도 활발히 진행해 미래식량자원 선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