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제일제당 밥알 씹히는 '햇반' 아이스크림 내놔, MZ세대 겨냥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2-02-17 11:46: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제일제당 밥알 씹히는 '햇반' 아이스크림 내놔, MZ세대 겨냥
▲ CJ제일제당이 선보인 '햇반' 아이스크림. < 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이 밥알이 씹히는 아이스크림을 내놨다.

CJ제일제당은 MZ세대를 겨냥해 CJ프레시웨이와 함께 개발한 ‘햇반 라이스크림’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햇반 라이스크림은 젤라또 아이스크림으로 쌀을 5%가량 함유해 쫀득한 식감의 밥알이 씹힌다. 

용기는 햇반과 동일한 디자인을 활용해 '기획상품(굿즈)'라는 느낌을 살렸다. 

햇반 라이스크림은 모두 2가지 맛으로 쌀의 풍미에 우유맛을 더한 담백한 ‘흰쌀밥맛’과 고소한 곡물맛이 진한 ‘흑미밥맛’이 있다.

전국 편의점에서 17일부터, 공식몰 CJ더마켓에서는 3월 초부터 모두 200만 개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CJ제일제당은 제품 출시와 더불어 MZ세대의 감성과 눈높이에 맞는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 ‘제일의 맛’을 통해 햇반 라이스크림 숏드라마를 공개한다. 

쌀을 주인공으로 의인화해 남다른 꿈이었던 아이스크림이 되는 길을 선택하는 과정을 2분30초 분량으로 담았다. 

21일부터는 햇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댄스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자신만의 개성과 가치관이 뚜렷한 요즘 세대와 햇반 브랜드가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햇반이 단순히 즉석밥이 아닌 그 이상의 가치와 의미로 MZ세대에게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시도와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