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관련 기업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8.17%(3700원) 급등한 4만9천 원에 장을 마쳤다.
JYP엔터테인먼트, SMC&C,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4만1천 원, 3150원, 5만8900원으로 6.91%(2650원), 6.42%(190원), 5.18%(2900원) 뛰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는 3.26%(550원) 오른 1만7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하이브, 디어유, FNC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3만7천 원, 4만9750원, 7440원으로 1.86%(4500원), 1.68%(850원), 0.80%(60원) 내렸다.
방탄소년단 관련 기업 주가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4.92%(110원) 뛴 2345원이다. 초록뱀미디어는 방탄소년단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CJENM 주가는 12만2900원으로 2.85%(3400원) 올랐다. CJENM은 하이브와 합작회사인 빌리프랩의 지분 52%를 들고 있다.
손오공 주가는 1.72%(40원) 높아진 2370원이다. 손오공은 방탄소년단 인형을 유통한다.
스틱인베스트먼트 주가는 1만100원으로 1.71%(170원) 상승했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하이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키이스트 주가는 1.41%(150원) 더해진 1만800원이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일본 팬클럽을 운영한다.
넷마블 주가는 10만9500원으로 1.39%(1500원) 올랐다. 넷마블은 하이브의 2대주주이자 방탄소년단 모바일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콘텐츠 관련 기업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CJCGV, 제이콘텐트리, 덱스터 주가는 7.02%(1400원), 5.89%(3300원), 3.98%(800원) 뛴 2만1350원, 5만9300원, 2만900원에 장을 끝냈다.
NEW,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1만3300원, 7만5900원으로 3.91%(500원), 3.83%(2800원) 올랐다.
반면 위지윅스튜디오 주가는 0.48%(150원) 내린 3만1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