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계룡건설산업,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실시설계 적격자로 뽑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01-24 17:55: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계룡건설산업,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실시설계 적격자로 뽑혀
▲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감도. <대전시>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대전시가 새롭게 조성하는 야구장사업을 수주했다.

대전시는 24일 새 야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 실시설계 적격자로 계룡건설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은 설계평가 점수와 조달청의 가격개찰 점수를 종합한 결과 태영건설 컨소시엄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사업 낙찰금액은 1476억3천만 원이다.

대전시는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2024년 12월까지 완공해 2025년 3월 개장한다는 목표를 세워뒀다. 

이를 위해 올해 8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0월 본공사에 착수한다.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신축공사는 대전광역시 중구 부사동 209-1번지에 연면적 5만1200㎡, 관람석 2만 석 이상의 야구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은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에 관람석 2만607석, 주차장 1467면으로 구성한 기본설계안을 제시했다.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은 생동감 있는 관람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그라운드를 지표면보다 낮추고 야구장 외부는 피크닉 필드 등 시민을 위한 체험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도 포함했다.

또 국내 야구장 최초로 제로에너지 설계를 적용해 저탄소·저에너지 야구장으로 짓는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