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20일 KB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3.88%(2400원) 하락한 5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은행주 거의 다 내려, KB금융 하나금융 3%대 하락 카카오뱅크는 상승

▲ KB금융지주 로고.


외국인투자자는 201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108억 원, 개인투자자는 95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3.41%(1600원) 밀린 4만53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44억 원, 기관투자자는 1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5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1.77%(700원) 내린 3만88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10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1.66%(250원) 하락한 1만4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17억 원, 기관투자자는 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 밖에 BNK금융지주(-2.43%), DGB금융지주(-1.76%), JB금융지주(-0.94%) 등 주가도 내렸다.

반면 카카오뱅크 주가는 2.27%(950원) 상승한 4만2750원에 거래를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189억 원, 기관투자자는140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326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