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기업 주가가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9일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4.38%(2150원) 떨어진 4만6900원에 장을 마쳤다.
큐브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만9100원, 6만6300원, 4만4천 원으로 2.80%(550원), 2.36%(1600원), 2.33%(1050원) 내렸다.
SMC&C, 하이브, 디어유 주가는 1.68%(60원), 1.08%(3천 원), 0.46%(300원) 밀린 3510원, 27만4500원, 6만5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FNC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08%(80원) 오른 747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방탄소년단(BTS) 관련 기업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키이스트 주가는 2.80%(350원) 내린 1만21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일본 팬클럽을 운영한다.
넷마블 주가는 10만5500원으로 2.76%(3천 원) 밀렸다. 넷마블은 하이브의 2대주주이자 방탄소년단 모바일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CJENM 주가는 0.91%(1200원) 낮아진 13만300원에 장을 닫았다. CJENM은 하이브와 합작회사인 빌리프랩의 지분 52%를 들고 있다.
스틱인베스트먼트 주가는 1만1450원으로 0.43%(50원) 하락했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하이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블리자드 게임의 국내 패키지 유통권을 보유한 손오공의 주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소식에 29.98%(670원) 급등한 290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손오공은 방탄소년단 인형을 유통한다.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2640원으로 0.57%(15원) 올랐다. 초록뱀미디어는 방탄소년단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콘텐츠 관련 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제이콘텐트리, CJCGV, 위지윅스튜디오 주가는 1.92%(1100원), 1.05%(250원), 0.63%(200원) 내린 5만6200원, 2만3550원, 3만15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NEW, 스튜디오드래곤, 덱스터 주가는 1만3400원, 8만4400원, 2만3900원으로 0.75%(100원), 0.60%(500원), 0.42%(100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