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LG에너지솔루션 청약 첫날 32조 몰려, 경쟁률 하이투자증권 가장 낮아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2-01-18 17:24: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에너지솔루션 청약 첫날 32조 몰려, 경쟁률 하이투자증권 가장 낮아
▲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에 설치된 LG에너지솔루션 일반 청약 관련 안내문. <연합뉴스>
LG에너지솔루션의 일반공모 청약 첫날에 약 32조 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18일 KB증권 등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일반공모주 청약 첫날 32조6467억 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보통 공모주 청약 둘째 날에 더 많은 증거금이 몰리는 만큼 LG에너지솔루션 공모청약에 100조 원 이상의 증거금이 쌓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역대 최고 증거금에 기록을 세운 SK아이이테크놀로지 공모청약에는 첫날 약 22조 원의 증거금이 몰렸고 둘째날에는 59조 원이 몰렸다.
 
청약 증권사별 증거금을 살펴보면 대표주관사인 KB증권에 몰린 증거금이 18조4398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공동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에는 5조7978억 원, 대신증권에는 3조6054억 원이 들어왔다.

인수회사인 미래에셋증권에는 3조1831억 원, 하나금융투자 9493억 원, 신영증권 3804억 원, 하이투자증권에 2909억 원이 쌓였다.

LG에너지솔루션의 청약 첫날 증권사 통합 경쟁률은 20.48대 1로 집계됐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KB증권 25.24대 1 △신한금융투자 15.87대 1 △대신증권 9.87대 1 △미래에셋증권 95.87대 1 △신영증권 11.46대 1 △하나금융투자 28.59대 1 △하이투자증권 8.78대 1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19일까지 일반 투자자를 대상 청약을 진행하고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