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JTBC 기자 이정헌 YTN 앵커 안귀령 영입, 선대위 대변인 임명

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2022-01-18 11:41: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더불어민주당이 이정헌 JTBC 기자와 안귀령 YTN 앵커를 영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구 후보의 직속 국가인재위원회는 18일 이정헌 기자와 안귀령 앵커를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으로 합류시켰다. 
 
민주당 JTBC 기자 이정헌 YTN 앵커 안귀령 영입, 선대위 대변인 임명
▲ 이정헌 JTBC 기자(왼쪽)와 안귀령 YTN 앵커

이정헌 기자는 선대위 미디어 센터장을 맡게 됐다. 이 기자는 그동안 JTBC 사회1부 차장과 중앙일보 국제부 차장, 도쿄 특파원 등을 거쳐 JTBC 아침뉴스 프로그램 '뉴스 아침&'을 4년 6개월 동안 진행했다.

안귀령 앵커는 선대위 미디어 부센터장을 맡는다. 안 앵커는 YTN 뉴스 프로그램 '변상욱의 뉴스가 있는 저녁' 앵커로 활동해 왔다.

이 기자는 "경험을 통해 정치의 책임과 역할이 언론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절감했다"며 "깨어 있는 시민과 바른 정신을 가진 사람이 정치에 적극 참여해야 우리 인생이 좀 더 아름다워지고 우리 역사가 발전할 수 있다"고 합류 계기를 설명했다.

안 앵커는 "비정규 신분의 앵커로 높은 현실의 벽이 무력감으로 돌아와 조금 충동적으로 사표를 던진 뒤 당에서 함께하자는 제안을 받았을 때 누가 되지는 않을까 여러 생각을 했다"며 "비정규직 처우 개선과 언론개혁에 미력하지만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

최신기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