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가 새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조직을 신설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신사업 발굴 및 에너지사업 등의 전략적 추진을 위해 CSO(Corporate Strategy Office)부문을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 CSO부문은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급변하는 사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초대 CSO부문장은 허성 부사장이 맡는다.
CSO부문은 미래전략실과 EX(Energy X-Change)사업단으로 이뤄진다.
미래전략실은 모든 사업부문에 걸쳐 전략적 인수합병(M&A)과 합작법인(JV) 설립 등에 집중한다.
EX사업단은 코오롱그룹의 수소 관련 사업, 배터리(이차전지)소재사업의 전략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은 “CSO부문은 미래지향적 사업을 발굴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조직”이라며 “100년 코오롱을 지탱할 수 있는 사업구조와 새로운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능을 수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신사업 발굴 및 에너지사업 등의 전략적 추진을 위해 CSO(Corporate Strategy Office)부문을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 코오롱인더스트리 원앤온리(One&Only) 타워.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인더스트리 CSO부문은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급변하는 사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초대 CSO부문장은 허성 부사장이 맡는다.
CSO부문은 미래전략실과 EX(Energy X-Change)사업단으로 이뤄진다.
미래전략실은 모든 사업부문에 걸쳐 전략적 인수합병(M&A)과 합작법인(JV) 설립 등에 집중한다.
EX사업단은 코오롱그룹의 수소 관련 사업, 배터리(이차전지)소재사업의 전략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은 “CSO부문은 미래지향적 사업을 발굴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조직”이라며 “100년 코오롱을 지탱할 수 있는 사업구조와 새로운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능을 수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