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KB금융, 허인 이동철 양종희 박정림 4명의 사업그룹체제로 개편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12-28 18:31: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금융,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69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인</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19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동철</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8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양종희</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542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정림</a> 4명의 사업그룹체제로 개편
▲ (왼쪽부터)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 이동철 KB금융지주 부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박정림 KB금융지주 총괄부문장.
KB금융지주가 사업부문 사이의 연계 협업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KB금융지주는그룹 사업부문 체계 고도화, 디지털플랫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글로벌 부문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KB금융지주는 사업부문을 3명의 부회장과 총괄부문장이 담당하는 4개 비즈니스그룹 체제로 재편했다. 

허인 부회장은 개인고객부문과 자산관리(WM)·연금부문, 중소상공인(SME)부문을 맡는다.

이동철 부회장은 글로벌부문, 보험부문을 담당하고 양종희 부회장이 디지털부문, 정보기술(IT)부문을 총괄한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는 총괄부문장을 겸직하며 자본시장부문, 기업투자금융(CIB)부문을 담당한다.

KB금융지주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플랫폼 주도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도 신설했다.

디지털플랫폼총괄(CDPO) 산하 디지털콘텐츠센터는 그룹 내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대고객 콘텐츠의 질적 고도화를 지원한다.

디지털 플랫폼 품질관리 전담 조직인 플랫폼 QC 유닛은 고객 관점에서 플랫폼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추진한다.

KB금융지주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강화,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조직도 보강했다.

전략총괄(CSO) 아래 ESG본부를 신설해 계열사별 ESG경영 실행력을 높이고 ESG 선도 기업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글로벌본부도 글로벌전략총괄(CGS) 밑에 신설된다. 글로벌 인수사의 조기 안정화를 지원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 글로벌 성장기반 확대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