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2021-12-24 19: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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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58명 줄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모두 417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24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을서서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인 4334명보다 158명 줄었다. 일주일 전인 17일 같은 시간에 기록한 4691명보다도 515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835명(67.9%)이 나왔고 비수도권에서 1341명(32.1%)이 발생했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1276명, 경기 1268명, 부산 323명, 인천 291명, 경남 159명, 충남 140명, 강원 132명, 경북 123명, 대구 100명, 전북 77명, 대전·충북 각각 70명, 광주 67명, 전남 41명, 울산 16명, 제주 15명, 세종 8명 등이다.
최근 1주 동안(12월18~24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6381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