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상승했다.
22일 현대모비스 주가는 전날보다 3.73%(9천 원) 오른 25만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 2곳의 주가도 모두 상승했다.
기아 주가는 0.84%(700원) 상승한 8만3900원, 현대차 주가는 0.73%(1500원) 오른 20만6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1.81%(3천 원) 높아진 16만8500원에, 현대위아 주가는 1.72%(1300원) 더해진 7만68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도 0.31%(50원) 오른 1만6350원에 거래를 마쳐 이날 현대차그룹 상장계열사 12곳 가운데 6곳에서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현대건설 주가는 1.73%(800원) 하락한 4만5400원, 현대제철 주가는 –0.59%(250원) 밀린 4만235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1만2800원, 현대로템 주가는 2만200원, 이노션 주가는 5만4400원,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12만9500원에 거래를 마쳐 제자리에서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