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6일 하이브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3일보다 5.5%(1만9500원) 떨어진 33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는 3.46%(800원) 하락한 2만2350원에,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33%(1300원) 내린 5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53%(1100원) 빠진 7만700원에,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48%(700원) 하락한 4만65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디어유 주가는 3.63%(2500원) 상승한 7만1400원에, FNC엔터테인먼트 주가는 0.24%(20원) 높아진 84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방탄소년단(BTS) 관련 기업 주가도 힘을 쓰지 못했다.
드림어스컴퍼니 주가는 9.54%(600원) 떨어진 5690원에 장을 마쳤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방탄소년단(BTS)의 음원을 유통한다.
디피씨 주가는 3.03%(450원) 하락한 1만4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하이브 지분을 보유했다.
넷마블 주가는 2.07%(2500원) 내린 11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넷마블은 하이브의 2대주주이자 방탄소년단(BTS) 모바일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1.79%(60원) 빠진 32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초록뱀미디어는 방탄소년단(BTS)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키이스트 주가는 0.4%(50원) 낮아진 1만2500원에 장을 끝냈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를 통해 방탄소년단(BTS)의 일본 팬클럽을 운영한다.
손오공 주가는 2340원으로 직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손오공은 방탄소년단(BTS) 인형을 유통한다.
반면 CJENM 주가는 2.36%(3300원) 상승한 14만3100원에 장을 마쳤다. CJENM은 하이브와 합작회사인 빌리프랩의 지분 52%를 들고 있다.
콘텐츠 기업들의 주가는 모두 내렸다.
덱스터 주가는 8.41%(3300원) 대폭 내린 3만59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위지윅스튜디오 주가는 6.43%(2950원) 떨어진 4만2950원에,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4.46%(2250원) 하락한 4만9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NEW 주가는 3.83%(500원) 내린 1만2550원에, CJCGV 주가는 0.21%(50원) 밀린 2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0.12%(100원) 낮아진 8만61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