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31명으로 집계됐다.

5일 NHK와 지지통신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72만8196명, 누적 사망자 수는 1만8376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131명으로 전날(145명)보다 14명 줄었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31명으로 줄어, 중국 본토 포함 59명

▲ 의료진이 4일 중국 중부 후난성의 융저우에서 한 어린이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 19명, 오사카부 16명, 가나가와현 12명, 홋카이도 10명, 후쿠오카현 9명, 효고현 8명, 사이타마현 7명 등으로 확인됐다.

중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59명으로 집계됐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42명이다.

본토 확진자 42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네이멍구자치구 30명, 헤이룽장성 10명, 윈난성 2명으로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윈난성 7명, 상하이시 4명, 톈신시·랴오닝성 각각 2명, 광둥성·광시좡족자치구에서 각각 1명 나왔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5일 누적 확진자가 9만9142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