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떨어졌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올랐다.
24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66%(500원) 내린 7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
주가가 19~23일 3거래일 상승세를 마감했다. 이 기간 상승폭은 7.26%(5100원)이었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1.3%(900원) 떨어진 6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 주가는 0.42%(500원) 높아진 11만9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대체로 떨어졌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4.29%(1600원) 밀린 3만5700원에, 원익IPS 주가는 2.76%(1200원) 하락한 4만220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테스 주가는 2.55%(750원) 떨어진 2만870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0.39%(200원) 낮아진 5만13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리노공업 주가는 1.55%(3100원) 오른 20만3700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0.27%(300원) 높아진 11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