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725만 원대 밀려, 가상화폐 시세 상승과 하락 비슷

▲ 16일 오전 7시2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9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82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7시2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9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82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7725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25%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41% 떨어진 553만5천 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2.09% 내린 77만15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솔라나 -0.45%, 에이다 -0.89%, 리플 -1.04%, 폴카닷 -2.68%, 도지코인 -2.01%, 루나 -4.4%, 라이트코인 -4.19%, 유니스왑 -1.79% 등이다.

반면 크립토닷컴체인은 1CRO(크립토닷컴체인 단위)당 529.6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07% 상승하고 있다.

비체인은 1VET(비체인 단위)당 1.85% 오른 198.3원, 스텔라루멘은 1XLM(스텔라루멘 단위)당 0.68% 높아진 458.7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이밖에 트론(5.52%), 다이(0.41%), 팬케이크스왑(2.04%), 클레이튼(1.27%), 비트토렌트(0.33%), 위믹스(34.21%), 넴(1.21%), 아이콘(2.05%) 등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상승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