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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11-08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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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최병오 형지그룹 회장.

최병오는 형지그룹 회장이다.

형지어패럴(패션그룹형지)과 형지엘리트, 형지I&C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온라인 패션기업들의 도전과 코로나19라는 위기를 맞아 침체된 패션 및 유통사업을 되살리려 애쓰고 있다.

2010년대 들어 인수한 계열사들의 경영 정상화, 송도 글로벌패션복합센터를 통한 해외진출에 관심을 쏟고 있다.

1953년 11월18일 6남1녀 가운데 셋째로 부산에서 태어났다.

석회공장을 운영하던 부친의 갑작스런 별세로 가세가 기울면서 혹독한 가난을 겪었다. 기술고등학교를 졸업한 19세에 페인트대리점을 운영하며 사업에 처음 뛰어들었다.

동대문시장에서 ‘크라운’이라는 회사를 창업해 여성 바지 의류도매업을 시작했다. 10년 동안 이 브랜드로 옷을 팔았으나 회사는 결국 부도가 났다.

'30~50대가 싸고 쉽게 입는 국민복을 만들자'라는 생각으로 여성 캐주얼브랜드인 '크로커다일레이디'를 론칭했으며 형지어패럴도 설립했다.

한국의류산업협회장과 전국경제인연합회 통일경제위원회 위원, 숭실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강한 도전정신으로 동대문시장 신화를 일궈냈다., 스스로 성공의 비결로 ‘배려의 진정성’과 ‘건강’을 꼽는다.

경영활동의 공과
△형지그룹 2020년 실적
형지어패럴(패션그룹형지)은 오프라인 패션사업 둔화와 여성복시장의 경쟁 심화 등으로 부진을 겪고 있다.

형지어패럴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는 2021년 들어서만 41개 매장을 정리했다.

형지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는 형지어패럴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052억 원, 영업손실 250억 원을 내 2019년보다 매출은 26.9% 줄고 영업수지는 적자전환했다.

주요 계열사인 형지엘리트와 형지I&C 까스텔바작의 상황도 낙관하기는 어렵다.

형지엘리트를 살펴보면 국내 교복업계는 학령인구 감소로 국내 실적이 정체된 가운데 2020년과 2021년 등교중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형지엘리트는 2020년 회기(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별도기준으로 매출 581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을 냈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21.4% 줄었다. 

까스텔바작은 2020년들어 패션기업들이 너도 나도 골프웨어를 출시하면서 실적이 줄었다.

까스텔바작은 2020년 별도기준 매출 671억 원, 영업이익 797억 원을 거둬 2019년보다 매출은 17.3%, 영업이익은 16.5% 줄었다.

형지I&C 역시 패션업계 불황을 피하지 못했다.

형지I&C는 2020년 별도기준 매출 671억 원, 영업손실 53억 원을 내면서 2019년보다 매출은 34.2% 줄고 영업수지는 적자전환했다.
[Who Is ?]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 형지어패럴(패션그룹형지) 실적.

△오너 직접경영 강화
최형오는 2021년 오너경영을 강화해 형지그룹의 패션사업을 다시 진두지휘하고 있다.

최 회장은 형지어패럴과 형제엘리트, 형지에스콰이아 등 3개 계열사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그동안 전문경영인체제로 꾸려오던 것을 중단하고 오너 직접경영으로 방향을 틀었다. 

최병오는 패션계열사들을 전문경영인에게 대부분 맡기고 본인은 패션사업을 넘어 유통기업으로 가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리는 데 집중해왔다. 

하지만 본업인 패션사업이 위기에 빠지게 되자 직접 구원투수로 나선 것이다.

형지그룹 지주사 역할을 하는 형지어패럴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052억 원, 영업손실 249억 원을 냈다. 2019년보다 매출은 26.9% 줄고 영업수지는 적자전환했다.

△송도 글로벌패션복합센터 설립
최병오는 글로벌패션복합센터를 중국 등 아시아시장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최병오는 2021년 10월 글로벌패션복합센터 준공 기념사에서 "동대문의 작은 옷가게로 시작해 변화와 혁신을 거듭했던 형지의 지난 40년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미래로 비상하는 도약대가 될 것이다"며 "글로벌 전초기지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새로운 성장신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인천지하철 지식정보단지역 앞에 위치한 글로벌패션복합센터는 지하 3층∼지상 23층 규모로 오피스(지상 17층), 오피스텔(지상 23층), 판매시설(지상 3층) 등 3개 동으로 이뤄졌다.

형지그룹에 따르면 글로벌패션복합센터는 형지그룹 계열사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최적의 입지에 세워졌다. 송도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 및 인천신항 등과 인접했다. 향후 송도국제도시에는 더 많은 글로벌기업 및 연구기관, 글로벌캠퍼스가 들어서기로 예정돼 있다.

이미 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는 형지엘리트가 본사 이전을 마쳤으며 까스텔바작, 형지I&C, 형지에스콰이아 등 형지그룹 계열사들도 이전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형지그룹은 협력사를 중심으로 의류제조 및 원부자재 공급사 등 패션기업들을 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 계속 유치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다만 패션업계에서는 이런 확장정책이 코로나19를 만나면서 형지그룹이 순항하기 어려워졌다는 시선도 나온다.

나이스신용평가는 6월 형지그룹의 비상장 지주사 겸 패션회사인 패션그룹형지의 제1회 선순위 무보증사채에 관한 신용등급을 ‘BB/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패션그룹형지는 주력브랜드 매출 감소와 브랜드 철수비용, 글로벌패션복합센터 건립에 따른 네오패션형지 비용 확대 등으로 악화된 수익성의 개선 가능성이 불투명한 상황이다”며 “패션업황 저조로 영업현금 창출력이 위축된 가운데 송도 신사옥 건설로 중기적 재무부담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바라봤다.
[Who Is ?]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최병오 형지그룹 회장(왼쪽에서 10번째)이 2017년 3월3일 열린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부산점 개장 기념식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형지그룹>

△유통사업 진출
최병오는 토종 패션기업인 패션그룹형지를 유통기업으로 탈바꿈하려는 시도를 했다.

유통망 확대를 통해 주력인 패션사업과 시너지를 낸다는 발상에서다.

2013년 패션 브랜드 코데즈컴바인으로 유명한 예신그룹으로부터 건물을 인수해 '아트몰링 장안점'을 열었으며 2017년에는 '아트몰링 부산점'도 열었다.

2016년에는 김동성 현대백화점 전무를 유통총괄사장으로 영입해 유통사업부 조직을 확대했다.

하지만 형지그룹 유통사업은 2017년 이후 계속 적자를 내면서 사업이 궤도에 오르지 못한 채 코로나19 위기를 맞았다. 2021년 현재 아트몰링 장안점은 폐점했다. 유통업계에선 형지그룹이 아트몰링 부산점 문도 닫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2017년 부산 사하구에 아트몰링 매장을 열었는데 3주 만에 방문객 80만 명을 넘었다. 2017년 매출목표는 1200억 원이었다.

아트몰링 사하점은 롯데프리미엄 아웃렛과 신세계 센텀시티점 등이 모여있는 동부산지역을 피해 서부산에 둥지를 틀었다. 서부산은 기존의 문화, 쇼핑시설 등이 부족한 만큼 고객의 빠른 유입을 기대했다.

아트몰링을 통해 장남인 최준호씨의 2세경영에도 힘이 실렸다.

아트몰링은 사내이사에 최 회장의 장남인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경영혁신팀 차장을 선임했다. 아트몰링을 성장궤도로 올리는 것이 그의 경영시험대가 됐다.

아트몰링은 2017년 매출 161억 원, 영업손실 77억 원을 내면서 기대만큼의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과감한 인수합병을 통한 성장
최병오는 2012년부터 인수합병에 눈을 떠 2012년 4월 남성복 ‘우성I&C’를 인수하면서 남성복부문을 강화해 종합패션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갖추기 시작했다.
 
2013년에는 여성 커리어 캐주얼 ‘캐리스노트’와 학생복 ‘엘리트’를 잇따라 인수했다.

프리미엄 패션몰 ‘바우하우스’를 인수하면서 유통업까지 진출했다. 이 외에도 ‘에모다’, 베트남 C&M공장(의류제조) 등을 사들였다.

2014년 5월 프랑스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의 아시아 상표권을 인수해 골프웨어시장에도 진출했다.

2014년 10월 서울 장안동 소재 프리미엄 아울렛인 '바우하우스'를 리츠에 매각했다. 부채비율을 줄이고 유통사업 확장에 사용하기 위해 이른바 '세일앤리스' 방식으로 자산을 유동화했다.

2015년 6월 잡화브랜드 ‘에스콰이아’를 인수하면서 구두, 잡화분야에 뛰어들었다.

형지는 이런 인수합병을 통해 20개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패션그룹형지는 여성복 및 골프웨어 중국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앞으로 해외에 진출하고 2020년 3조 원 매출규모의 글로벌 패션유통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2015년부터 면세점사업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2015년 11월 부산 시내면세점 사업권 입찰에 참가했으나 기존 사업자인 신세계에 밀려 탈락했다. 2016년 3월에는 김해공항 면세점 사업자 선정 1차 사업설명회에 참가했으나 4월 2차 사업설명회에는 불참해 사실상 입찰을 포기했다.

△형지물산 창업
형지그룹에 따르면 1982년 최병오가 동대문 광장시장에 한 평짜리 옷가게를 열고 패션사업을 시작한 것이 형지그룹의 시작이다.

최병오는 직접 왕관 모양의 로고를 만들어 ‘크라운’이라는 상표를 등록해 옷을 팔았다. 결과는 성공적이었지만 회사는 어음관리를 소홀히 해 부도가 났다.

1994년 형지물산을 설립하고 싱가포르 브랜드인 ‘크로커다일’을 들여와 주로 30~50대 여성들을 겨냥해 판매했다. 크로커다일은 2007년 단일브랜드로는 사상 처음으로 매출 3천억 원을 넘겼다.

이후 남성복업체 우성I&C, 교복업체 엘리트베이직, 쇼핑몰 바우하우스 등을 계속 인수하며 종합의류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비전과 과제
[Who Is ?]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 2016년 11월21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코리아씨이오서밋(이사장 박봉규) 주최로 열린 HERMES CICON(헤르메스 씨콘) 시즌3 여섯번째 강연에서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온라인 패션기업들의 도전과 코로나19라는 위기를 맞아 침체된 패션 및 유통사업을 되살리려 애쓰고 있다.

2010년대 들어 인수한 계열사들의 경영정상화, 송도 글로벌패션복합센터를 통한 해외진출 등도 최병오의 과제다.

2세승계도 준비해야 한다. 첫째인 최혜원씨에게는 형지I&C 대표이사를, 둘째 최준호씨에게는 까스텔바작 대표이사를 맡겨 경영시험을 본격화했다.

다만 최 회장이 70세의 나이에도 직접 계열사 경영을 챙길 만큼 정정한 데다 형지I&C와 까스텔바작 모두 실적이 좋지 않아 아직 승계를 말하기는 이르다는 시선도 있다.

평가/사건사고
◆ 평가

서울 광장시장의 한 평 남짓한 점포로 시작해 32년 만에 매출 1조 원대 기업을 일군 입지전적 인물이다.

특히 30~50대 여성을 위한 캐주얼의류시장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한 도전정신으로 유명하다. 동대문시장에서 처음으로 브랜드 의류를 제조해 판매했고 여성 캐주얼시장을 개척해 ‘동대문시장의 신화’로도 불린다.

‘비버리힐스 폴로클럽’ 여성복 라이선스를 따와 성공적으로 매출을 올렸고 중장년 영성 캐주얼 ‘크로커다일레이디’도 론칭해 성공적 결과를 낳았다.

사업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부도가 나는 등 어려운 시기도 직면했지만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포부를 지니고 철저히 준비했다.

‘패션을 통해 행복을 나눈다’는 철학을 알리는 희망전도사로 잘 알려져 있다. 평소 학생, 중소기업 임직원, 공무원, 소상공인 등에 이르기까지 전국 방방곡곡 사회 각 계층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쳐 ‘희망기업가’로 불린다.

현장경영에도 능숙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3년 5월 미국 방문을 시작으로 해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 순방길에 13회 연속으로 동행했다. 이 기간 해외순방길에 모두 동행한 재계인사는 무역협회장,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경제관련 기관장을 제외하면 그가 유일했다.

해외순방길에 동행하면서 2014년 10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스테파넬’의 국내 라이선스 인수협약을 맺었다. 2015년 1월에는 스위스 여성 전용 아웃도어 ‘와일드로즈’와 아시아 상표권 인수 계약을 맺었다.

개인블로그를 운영하는 등 대외적으로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스스로 성공의 비결로 ‘배려의 진정성’과 ‘건강’을 꼽는다. 최병오는 1년에 전국 2천여 개 매장을 돌아보면서 대리점 점주를 살피며 “형지보다 대리점이 먼저 돈을 벌어야 한다”면서 “제가 도울 일이 있으면 무엇이든 알려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2012년부터 무리하게 인수합병을 잇달아 추진하면서 외형을 확장해 재무구조에 타격을 입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2013년 이후 매출과 매장 수가 크게 늘어나지 않고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연매출 2500억 원, 매장 450곳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의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와 노스케이프 등의 매출정체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 사건사고
[Who Is ?]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 2016년 9월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 플래그십 갤러리' 오픈식에 참석한 최병오 형지그룹 회장이 관계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상표권 분쟁
패션업계 맞수인 세정그룹과 상표권을 둘러싸고 소송을 벌였다.

2005년 세정이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을 출시하자 2007년 형지 역시 '올리비아하슬러'라는 비슷한 상표를 내놓으며 소송전이 시작됐다. 소비자 사이에 혼선이 있자 형지가 먼저 세정을 상대로 2008년 '상표권 무효심판'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세정의 손을 들어줬다.

2011년에 형지가 올리비아하슬러 가두점(거리에 위치한 단독매장) 리뉴얼을 진행하면서 간판 색상을 올리비아로렌과 유사한 '퍼플색'으로 변경하자 세정이 상표권 분쟁소송을 제기해 또다시 소송전을 벌였다.

2012년 3월 특허심판원은 세정에서 제기한 상표권 무효소송 판결에서 "지난 2008년 소송과 같이 올리비아하슬러와 올리비아로렌은 외관이 상이할 뿐만 아니라 관념(인식)과 칭호(이름)도 서로 유사하지 않고 양 상표가 수요자들에게 오인혼동 우려도 없다"며 이번에는 형지의 손을 들어줬다.

△갑횡포 논란
형지는 2013년 상반기까지 고객이 반품을 요청한 물건을 납품가가 아닌 소비자가격에 협력사에 되파는 등 ‘고통분담금’을 명목으로 수천만 원 가량의 납품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갑횡포 논란에 휩싸였다. 또 형지는 협력업체에 형지 의류상품권 수천만 원어치를 강매해 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 조사를 받았다.

이에 관해 형지 측은 품질 개선을 위한 조치였는데 문제가 있다면 내부적으로 검토해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2016년 3월 형지의 자회사인 형지엘리트가 개성공단 폐쇄에 따른 손실을 이유로 입주업체들이 이미 납품한 물건에 대금 지급을 거부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형지는 입주기업에 귀속된 원부자재를 회수하지 못한 피해가 개성공단 협력업체에 지급할 임가공비보다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어차피 배상을 받아야 할 부분을 상계처리하는 것이 낫다고 반박했다.

개성공단기업의 비난이 거세지자 최병오는 2016년 3월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열고 “개성공단 협력업체의 어려움을 돕고 국내 패션의류봉제 산업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개성공단 협력업체의 임가공 거래대금을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최병오 형지그룹 회장이 2021년 8월18일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한 범국민 릴레이 응원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형지그룹>

1953년 11월 18일 부산에서 출생했다.

1979년 서울 광장시장에서 옷장사를 시작했다.

1982년 서울 동대문시장에서 '크라운브랜드'를 만들었다.

1994년 형지물산을 창업했다.

1998년 형지어패럴을 설립했다.

2009년 형지어패럴을 패션그룹형지로 사명을 변경하고 회장에 취임했다.

2011년 한국의류산업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 학력

1972년 부산고등기술학교를 졸업했다.

연세대 경제대학원 최고경제인과정, 서울대 대학원 패션산업최고경영자과정, 세계경영연구원 IGMP 과정 등을 수료했다.

순천향대, 전주대, 단국대에서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부인과 사이에 딸 최혜원씨와 아들 최준호씨 1남1녀를 두고 있다.

최혜원씨는 형지I&C 대표이사를, 최준호씨는 까스텔바작 대표를 맡고 있다.

◆ 상훈

◆ 기타

최병오는 형지어패럴(패션그룹형지) 지분 100%를 들고 있다. 비상장회사인 샤트렌과 형지리테일 지분도 최병오와 특수관계인이 100%를 보유하고 있다.

2021년 6월30일 기준 비상장 지주사 형지I&C 주식 1599만2982주(41.05%)를 들고 있으며 그 가치는 2021년 11월1일 기준 367억8800억 원이다.

형지엘리트 주식은 14만5594주(0.47%)를 보유했다. 가치는 2021년 11월1일 기준 5억8천만 원이다.

어록
[Who Is ?]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최병오 형지그룹 회장이 2020년 1월20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송도 글로벌패션복합센터는 동대문 작은 옷가게로 시작해 변화와 혁신을 거듭했던 형지그룹의 40년 역량을 결집해 형지그룹이 미래로 비상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 글로벌패션복합센터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삼아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형지그룹의 새로운 성장신화를 이뤄내겠다."(2021/10/18, 인천 송도에서 열린 네오패션형지의 글로벌패션복합센터 준공식 기념사에서)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연 3천억 원 매출을 내고 여성복 매출이 5천억 원을 달성했던 시절의 영광을 되살리자. 코로나19로 달라진 환경에 맞춰 모든 것을 바꾸자.”(2021/06, 패션그룹형지 결의대회에서)

“패션그룹형지 전시장에 방문한 중국 바이어들의 관심과 논의사항을 지켜보며 중국 여성복 및 골프웨어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신했다. 현지 유통사와의 지속적 협의 및 긴밀한 전략을 통해 중국 진출의 드라이브를 걸 것이다.” (2016/03 형지가 중국 상해 컨벤션 ‘NECC’에서 열린 ‘2016 CHIC Shanghai’에 참가하면서)

“파란만장한 인생의 벽은 불굴의 의지로 넘을 수 있다. 헝그리 정신 그리고 도전과 창조를 멈추지 마세요. 꿈을 크게 갖고 강력하게 실행해 나가면 어느새 꿈은 현실로 다가오게 된다.” (2016/03/24 ‘비전창조 아카데미’에 참석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면서)

"부산 발전에 강한 의지를 갖고 참여했지만 아쉽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 개척자 DNA, 종합패션기업으로 차별화된 면세점 운영에 자신감이 있어 도전했기에 기회가 오면 시내면세점 사업에 재도전할 것이다." (2015/11/16 부산지역 시내면세점 사업권 입찰 결과 발표 직후)

“크로커다일레이디를 통해 우리나라 3050여성들에게 싼값에 좋은 옷을 입을 수 있는 기쁨과 행복을 선사할 수 있었다.” (2015/08/21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제가 동대문에서 장사할 때 지하철 2호선 타고 잠실에서 성수동을 지날 때면 항상 보이는 제일 큰 건물이 에스콰이아 빌딩이었다. 그때 '나는 언제 저런 건물 하나 짓나' 했었는데. 에스콰이아 빌딩을 보며 부러워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인수까지 하게 되니 감개무량하다.” (2015/06/12 에스콰이아 인수절차가 마무리된 뒤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남보다 반의 반 걸음 더 가자. 젊을 때 마음가짐과 습관을 확실하게 잡지 않으면 100세 시대를 버틸 수 없다.” (2015/03/31 ‘꿈과 열정 그리고 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면서)

“2013년에는 ‘그룹 매출 1조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옷을 무리하게 많이 만들었고, 상당량이 재고로 쌓이면서 재무구조가 악화됐다. 이제 외형보다 내실, 매출보다 이익을 먼저 따지는 만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는 않을 것이다.” (2015/02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건실한 재무구조 달성과 2016년 무차입경영 목표를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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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경 |  2021-11-10 14:13:39
보증금도 안주는 사장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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