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이 5일 오후 5시에 발표한 6일 오후 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
주말인 6일과 휴일인 7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6일 낮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 일부 지역에는 빗방울이 듣겠다.
기상청은 “6일과 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다”며 “6일 전남권과 경남권은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흐리며 7일에는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강원 영동남부와 경상권 동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5일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mm 미만, 전남 남해안은 0.1mm 안팎이다.
주말인 6일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상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1도, 수원 8도, 춘전 6도, 강릉 11도, 청주 9도, 대전 9도, 광주 10도, 목포 13도, 대구 8도, 부산 14도, 제주 17도, 울릉도·독도 12도 등으로 예상됐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광주 22도, 목포 21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제주 23도, 울릉도·독도 17도 등이다.
휴일인 7일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 수준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2도, 수원 9도, 춘천 6도, 강릉 11도, 청주 10도, 대전 9도, 광주 10도, 목포 12도, 대구 9도, 부산 15도, 제주 17도, 울릉도·독도 13도 등으로 예상됐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청주 21도, 대전 22도, 광주 23도, 목포 22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18도 등이다.
기상청은 “6일 오전까지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