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엇갈렸다.

5일 LG유플러스 주가는 전날보다 1.39%(200원) 하락한 1만4150원으로 장을 마쳤다.
 
LG그룹주 혼조, LG유플러스 LG생활건강 하락 LG LG전자 상승

▲ LG 기업로고.


LG유플러스가 이날 3분기에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고 발표한 뒤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영향으로 분석된다.

LG생활건강 주가는 0.81%(1만 원) 떨어진 122만9천 원으로 마감했다.

LG이노텍 주가는 0.92%(2천 원) 내린 21만4500원, LG화학 주가는 0.51%(4천 원) 낮아진 78만6천 원으로 각각 거래를 끝냈다.

반면 LG 주가는 0.43%(400원) 오른 9만3500원, LG전자 주가는 0.41%(500원) 상승한 12만3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전날보다 0.43%(30원) 오른 694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2만35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