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NHN 내년 클라우드사업 독립해 동남아도 진출, "매출 2배 이루겠다"

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2021-11-04 14:51: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N이 2022년에 클라우드사업부를 떼내 별도 법인을 만든다.

NHN은 4일 ‘V10라이브 클라우드 사내 간담회'를 열고 내년에 NHN클라우드를 별도법인으로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NHN 내년 클라우드사업 독립해 동남아도 진출, "매출 2배 이루겠다"
▲ NHN 로고.

이를 계기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NHN클라우드는 지난 2019년에 일본과 북미 지역에 리전(컴퓨팅 인프라)을 구축한데 이어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타켓으로 한 글로벌서비스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사업 그룹장은 “기술력, 솔루션 완성도 등 클라우드버시스업체(CSP)로서의 강점과 지역별 클라우드관리서비스(MSP) 중심의 글로벌 경쟁력을 기반으로 2022년에는 2021년 매출보다 2배 이상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NHN클라우드는 국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과 지역거점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 등을 통해 올해 공공 부문에서만 1천억 원을 수주했다.

NHN클라우드의 고객사는 3400곳에 육박하며 행정안전부, 광주광역시청, 교육부, KB금융그룹, 오늘의집 등 공공부문, 금융부문, 커머스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